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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언어 통합을 위한 국제 학술 대회 개최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1. 11. 17. 조회수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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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언어 통합을 위한 국제 학술 대회 개최

- 분단과 통합을 경험한 나라의 다양한 정책 사례 발표 -

 




□ 남북한 언어 통합을 위한 국제 학술 대회 개최

◦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남북 언어 통합의 나아갈 길을 살펴보기 위해 우리나라와 유사한 경험을 한 나라의 언어 정책 전문가 7명을 초청하여 ‘체제 통합과 언어 문제’라는 주제로 11월 23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남북 언어 통합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대회는 체제 분단과 통합을 경험한 나라들의 언어 통합 관련 사례를 살펴 남북한 언어 통합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행 사 명: ‘체제 통합과 언어 문제’ 국제 학술 대회
․ 주최․주관: 국립국어원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행 사 일: 2011년 11월 23일 (수)
․ 장 소: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 참가 인원: 국내외 남북 언어 관련 전문가 100여 명


□ 분단과 통합을 경험한 나라의 학자들 모여 사례 발표

◦ 이번 국제 학술 대회의 발표자로는 중국, 마카오, 타이완, 베트남, 미국에서 언어 정책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하였고, 연세대학교의 김하수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한국의 남북 언어 관련한 주제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 조남호 어문연구실장이 발표한다.


□ 남북 언어 통합의 나아갈 길 살펴

◦ 국립국어원은 그동안 남북 언어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고, 남북 공동 학술 대회를 7차에 걸쳐 개최하였다. 최근에는 제3국에서 해외 동포 언어 전반을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체제의 분단과 통합이라는 유사한 경험을 한 나라들이 이 과정에서 발생한 언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남과 북의 언어 통합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학술 대회 발표자 

학술 대회 발표자에서 기조연설의 국가는 한국. 발표자 이름은 김하수. 주제 발표의 첫번째 국가는 중국. 발표자 이름은 저우창성. 두번째 국가는 베트남. 발표자 이름은 응우엔 반 히에우. 세번째 국가는 한국. 발표자 이름은 조남호.
네번째 국가는 타이완. 발표자 이름은 장상관. 다섯번째 국가는 마카오. 발표자 이름은 쉬제. 여섯번째 국가는 미국. 발표자 이름은 강사희.



붙임: 학술 대회 발표 논문 요약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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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연구팀
이운영 학예연구관(☎02-2669-97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