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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새터민 지원 교사 대상 교육 과정 개설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0. 7. 14. 조회수 2291



국립국어원, 새터민 지원 교사 대상 교육 과정 개설

- 새터민이 모르는 남한 어휘와 남한말 억양 가르쳐 -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7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국립국어원 강당에서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을 지원하는 교사, 복지사, 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 이번에 국립국어원에서 개설하는 교육 과정은 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복지관 등에서 새터민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새터민의 언어적 특징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새터민 교육에 활용토록 기획된 것이다.

 - 국립국어원은 ‘새터민의 언어적 특징과 화법’, ‘새터민 남한어 적응과 교육 내용’, ‘표준어 발음 교육’, ‘표준어 억양 교육’ 새터민 지원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골라 맞춤형 강좌를 개설한다.

○ 이번 강좌는 새터민에게 교육이나 상담을 하는 교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국어원으로 7월 22일(목)까지 교육 참가 신청을 하는 사람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보낼 곳: 팩스 02-2669-9787 또는 전자 우편 mokim@korea.kr 담당자: 국어능력발전과 연구관 김문오)

○ 국립국어원은 새터민 지원 교사들이 새터민들의 언어적 특징과 새터민 발음 교수법 등을 잘 알고 교육에 임할 때 새터민들에게 좀 더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내년에도 새터민 지원 교사 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새터민 지원 교사 대상 교육 과정 개설 계획



□ 교육 개요 - 집합교육(2일/10시간 과정)

국립국어원은 새터민 지원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 교육 과정 개설
- 전국의 하나센터, 복지관, 새터민 대안학교 등의 교사·복지사·상담사·자원봉사자 중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여 집합 교육 형태로 운영

교육 일시: 7. 27.(화)~7. 28.(수)
- 1일차 : 10:00~16:30(강의 시수 5시간)
- 2일차 : 10:30~16:50(강의 시수 5시간)
교육 장소: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국립국어원 강당(1층)
참여 인원: 50명 내외



□ 시간 계획

날짜

시간

교육내용

비고

7. 27.(화)

10:00~10:20

과정 소개

국립국어원 관계자

10:20~10:30

인사말

권재일 국립국어원장

10:30~12:30
(2시간)

북한 이탈 주민의 언어적 특징과 화법의 이해

담당: 한정미 박사
(하나원 우리말상담실)

13:30~16:30
(3시간)

표준어 발음 교육

담당: 박성현 교수
(광운대 교양학부)

7. 28.(수)

10:30~12:30
(2시간)

새터민의 남한어 적응과 교육 내용

담당: 양수경 강사
(탈북민취업지원센터)

13:30~16:30
(3시간)

표준어 억양 교육

담당: 김은애 교수
(서울대 언어교육원)

16:30~16:40

설문 조사

국립국어원 관계자

16:40~16:50

수료식

 

□ 시간표 및 강사진

시 간

1일차 - 7. 27.(화)

2일차 - 7. 28.(수)

과정 내용

강 사

과정 내용

강 사

10:00~10:20

등록 및 과정 소개

사회자

출석 확인

사회자

10:20~10:30

개강식

10:30~12:3
(2시간)

북한 이탈 주민의 언어적 특징과 화법의 이해

한정미
 (하나원 우리말상담실 박사)

새터민의 남한어 적응과 교육 내용

양수경
(탈북민취업지원센터 강사)

12:30~13:3
(1시간)

점 심

13:30~16:3
(3시간)

표준어 발음 교육

박성현
(광운대 교양학부 교수)

표준어 억양 교육

김은애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수)

16:30~16:50
설문 조사 및 수료식

사회자

 

 

 

공공누리 1유형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국어능력발전과 연구관 김문오(☎ 02-2669-97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