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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어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실태 연구 발표회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09. 10. 21. 조회수 1345

방송언어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실태 연구 발표회
제4회 국립국어원·SBS 방송언어 공동 연구 발표회 개최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과 SBS(대표이사 사장 하금열)는 제4회 국립국어원·SBS 방송언어 공동 연구 발표회를 120석의 좌석이 모두 차는 성황리에 다음과 같이 개최하였다.


ㅇ 발표 주제: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실태 연구 
ㅇ 시간: 2006년 10월 16일 (금) 15:30~17:30
ㅇ 장소: 방송회관 3층 회견장
ㅇ 발표자 및 발표 내용
  -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실태 연구의 의의 및 개요: 손범규(SBS)
  - 방송언어와 외래어 단어 형성: 노명희(성균관대)
  - 아나운서의 외래어 [f], [v] 발음 실태 분석: 곽숙영(고려대)·최혜림(SBS)
  - 방송에서의 외국어(투) 구문 사용의 문제점: 강미영(국립국어원)
  - 방송 프로그램의 외래어 사용 실태에 관한 계량적 연구: 김순임(국립국어원)
  - 방송 뉴스의 외국어 전문어 사용: 정희창(국립국어원)
  -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지침 마련을 위한 시론: 조태린(국립국어원)


  양 기관은 지난 2005년 10월 방송 언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은 이후로 이미 세 차례에 걸쳐 ‘방송 언어의 경어법’,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 언어’, ‘방송 언어의 품격 향상을 위한 아나운서 국어 사용 연구’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발표해 왔다. 올해에는 그동안 적지 않은 논의와 개선 노력이 있어 왔지만, 당위성과 현실성 또는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늘 고민과 회의를 반복 했던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발표 당일에는 SBS 아나운서와 국립국어원 연구원은 물론이고 많은 아나운서 지망생, 대학 및 대학원의 국어 또는 방송 관련 학과 학생 등이 참여하였으며, 토론 시간에도 다양한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첨부] 발표회 사진

방송언어에서의 외래어, 외국어 사용 실태 연구 발표회 사진

방송언어에서의 외래어, 외국어 사용 실태 연구 발표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