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언론․출판인 대상 『교정․교열의 원칙과 실제』 교육 과정 운영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언론인과 출판인을 대상으로 한글 맞춤법 등 교정, 교열에 필요한 어문 규정 관련 지식을 심화하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어휘, 표현의 교열 원칙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정․교열의 원칙과 실제』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정․교열의 원칙과 실제』교육은 현장에 있는 언론․출판인들이 어려움에 부딪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표준국어대사전』을 편찬한 경험이 있는 국립국어원의 어문 규정 전문가들(한글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정호성, 띄어쓰기-정희창, 외래어표기법-김세중)과 오랜 세월 현장 실무로 다져진 출판 언론계의 교열 전문가들(고정욱(소설가), 최성우(중앙일보), 이병갑(국민일보))이 강의를 이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래의 수강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 ´09. 10. 5.(월)~´09. 10. 15.(목), 보낼 곳: blessee@korea.kr, *전송: 02-2669-9747, 9787)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전달식 강의 외에도 미리 검토해 온 교정․교열 자료를 서로 비교해 보고 문제점을 토의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언론․출판인들이 실무 현장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붙임. 국립국어원 『교정․교열의 원칙과 실제』 과정 개요

수강 신청서 내려받기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국어능력발전과 최혜원 학예연구관(☎ 02-2669-97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