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9월 한글문화교실 인문학 강연 안내

국립한글박물관은 매월 <한글문화교실> 인문학 강연을 진행합니다.

9월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3회 강좌는 ‘궁중 문화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는 신명호 부경대 사학과 교수가 진행합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글을 읽고 쓰게 된 백성들은 한글을 이용해 자신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궁중 여성들이 한글을 이용해 자신의 뜻을 표시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즉, 궁중여성들의 일상생활을 비롯하여 종교 생활, 정치 활동 등이 주로 한글을 통해 이루어졌고, 그 결과 궁중 문화는 한글과 직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궁중의 한글자료를 통해 궁중 여성의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ㅇ 강연 개요

  - 주제: 궁중문화와 한글

  - 강연자: 신명호(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 일시: 2015년 9월 18일(금) 오후 2시~3시 30분

  - 장소: 국립한글박물관 나눔마당 ‘라’ 구역

ㅇ 신청 방법

  - 신청기간: 2015년 8월 19일(수)~9월 17일(목)

  - 사전접수 방법: 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 교육 > 교육신청 > 성인 > 인문학 강연 한글문화교실 (선착순 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