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글문화교실 인문학 강연 신청 안내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일반 대중에게 한글문화와 관련한 인문학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글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2회 강좌는‘삼국시대의 언어’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인 이승재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가 맡아서 진행합니다. 15세기 중엽 이후의 한국어는 훈민정음으로 쓰인 자료로 말미암아 그 일부라도 면모를 파악할 수 있지만,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한국어에 대한 기록은 일부 차자표기로밖에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한글 창제 이전의 언어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특히 삼국시대의 언어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 일시: 2015년 8월 19일(수) 14:00~15:30

 2. 장소: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강당

 3. 대상: 누구나(선착순 80명)

 4. 주제: 삼국시대의 언어(이승재/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5. 참가비: 무료

 6. 신청방법: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교육> 교육신청> 성인

 7. 기타 문의: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 02-2124-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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