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연구원, "로마자 표기법 개정 공개 토론회" 개최

  국립국어연구원은 지난 11월 17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을 발표하고, 11월 19일에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여론은 개정의 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이나, 모음의 표기 등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더 나은 의견을 찾아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욱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쟁점 사항인 모음 '어'의 표기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다 음 - 1. 일 시 : 1999년 12월 16일(목) 09:30∼12:30 2.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3. 발표자 : 김세중(국립국어연구원 어문자료연구부장) : 개정 시안의 쟁점 사항 설명 4. 사회자 : 권재일(서울대 교수) 5. 토론자 : 박창원(이화여대 교수) 박강문(대한매일 부국장) 홍연숙(한양대 교수) 유명우(호남대 교수) 정중헌(조선일보 논설위원)

6. 문의처 : 국립국어연구원 어문자료연구부(전화:(02)779-4818)) 7. 기타 사항 (1) 토론회장 위치 : 국립중앙박물관 뒤(삼청동 방향) ※ 교통편 :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2) 주차장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복궁 관람객이 많아 주차장 이용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