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보도 자료 상세보기

국립국어원 2022년 21개국 75개 기관에 한국어 교재 3,800권 지원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2. 4. 26. 조회수 10509
국립국어원, 2022년 21개국, 75개 기관에 한국어 교재 3,800권 지원
- 국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대학, 초중고,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원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 3,800권을 21개국, 75개 기관에 지원한다.

  국어원 개발 교재 8종, 73권을 대상으로 매년 전 세계 수요 조사
 

  국립국어원은 매년 자체 개발한 교재 8종(73권)*에 대해 전 세계 한국어교육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는 21개국의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대학, 한글학교 등 75개 기관으로부터 교재 지원을 요청받아 총 3,800권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어 교육 수요가 팽창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에도 지원을 계속하여 이들 국가의 한국어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국에 보급될 국립국어원 교재는 각 기관의 수업용, 교원 참고용, 기관 비치·대여용 등으로 사용되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양질의 한국어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 국외 학습자 대상(4종): 『전 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세종한국어 증보판』 
  국내 학습자 대상(4종): 다문화 유아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배우기,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즐거운·정확한 한국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자책으로도 만날 수 있는 국어원 개발 한국어 교재

 

  한편 국립국어원이 개발한 한국어 교재는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 전자책으로 게시되어, 실물 교재가 아니더라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어교수학습샘터에는 교재 외에도 한류 활용 콘텐츠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자료 및 교원 재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 강좌 등을 탑재하여,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현지어 및 현지 문화를 반영한 한국어 교재 개발과 지원 사업을 한국어 교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어 교재에는 전자책이나 정보무늬(QR코드)와 같은 다매체를 꾸준히 접목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립국어원 개발 한국어 교재 8종 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
김은송 연구원(☎ 02-2669-9786)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 기준(공공누리, KOGL) 제1 유형 조건에 따라 저작물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표시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