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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일일 국어 선생님으로 만나요!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3. 5. 12. 조회수 29725

스승의 날에 일일 국어 선생님으로 만나요!

- 국립국어원, 스승의 날을 맞아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제626돌 세종대왕 탄신일이자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8일(월)부터 5월 30일(화)까지 서울시 소재 16개 중학교에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학예연구사를 중학교 일일 국어 교사로 파견한다.

   올해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의 주제는 ‘한글의 우수성’과 ‘문해력 향상’으로 꾸려졌으며, 해당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글의 우수성 수업에서는 한글의 독창성, 과학성 등 한글의 창제 원리를 살펴보고, 문해력 향상 수업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해력 문제를 짚어 보고, 고유어 날짜 표현, 사전 활용법 등을 알아본다.

 

국립국어원장, 신원중학교 학생들과 한글 창제 정신과 스승의 날의 의미 기려

 

   5월 12일(금)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은 신원중학교(양천구 신월동 소재) 3학년 80여 명을 만나 스승의 날의 유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한글의 창제 원리, 학생들이 헷갈려 하는 ‘한글’과 ‘한국어’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언어생활과 한글 파괴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소원 원장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우리가 세종대왕을 민족의 가장 큰 스승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이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장 강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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