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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국어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3. 9. 27. 조회수 13270

전 세계 한국어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 ‘2023 세계 한국어 한마당’ 10월 5일부터 이틀간 열려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5일(목)과 6일(금)에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3 세계 한국어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어를 연구하는 전 세계 학자, 교원, 산업계 관계자가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2020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총 10개국 200여 명의 발표자, 토론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와 문화행사 ‘2023 함께 읽다’로 풍성하게 치러진다.

 

‘세상을 담은 한국어, 미래로 가는 한글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세계 한국어 한마당의 대표 행사인 국제학술대회는 ‘세상을 담은 한국어, 미래로 가는 한글 문화’라는 주제로 17개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개회식에서는 홍재성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어 연구의 또 다른 길 위에서’를 주제로, 장클로드 드크레센조 전 엑스마르세유대 교수가 ‘언어의 가장 빛나는 종착지, 문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K-콘텐츠 번역을 통한 한국어 생태계의 확장’, ‘월경(越境)하는 한국어의 운명과 K-문학의 지정학’, ‘언어자원과 인공지능 산업’, ‘한국어 어휘의 삶, 그 탐구와 활용’ 등 다채로운 주제의 13개 분과 발표와 28편의 포스터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발표는 유튜브로 현장 생중계되니 한글과 한국어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어디서든지 만나볼 수 있다.

박완서 작가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소리책을 들을 수 있는 ‘2023 함께 읽다’

 

  ‘2023년 함께 읽다’는 한국어, 한국 문화와 관련된 책 한 권을 선정하여 2023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소리책을 만드는 행사이다.

 

  올해 대상 도서는 한국 문학의 거장 고 박완서 작가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이다.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낭독 참가를 신청한 일반인과 고 박완서 작가의 유족, 박정자 배우, 김희중 대주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내외국인 총 365명의 목소리가 담긴 이번 소리책은 10월 5일(목)에 aT센터 5층 청음 공간에서 최초 공개된다.

 

  소리책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wockl.org)과 국립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에서도 들을 수 있으니 한국어와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장소원 원장은 ‘전 세계가 케이 콘텐츠를 문화로 소비하면서 한글, 한국어의 글로벌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한글과 한국어의 현재 모습을 한국어문학, 통번역, 인공지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미래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교류와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한국어 한마당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세계 한국어 한마당 국제학술대회 초청장



담당 부서 국립국어원 어문연구과 책임자  과    장 김선철 (02-2669-9711)
담당자  학예연구사 정혜선 (02-2669-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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