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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소셜’은 ‘상생 소비’로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0. 7. 27. 조회수 4852

‘바이 소셜’은 '상생 소비’로

- 국립국어원 새말모임(7. 17.~19.) 대체어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바이 소셜’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상생 소비’를 선정했다.

 

  ‘바이 소셜’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서 인권 및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운동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앞선 다듬은 말과의 관련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바이 소셜’의 대체어로 ‘상생 소비’를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 이상이 ‘바이 소셜’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바이 소셜’을 ‘상생 소비’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51%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바이 소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상생 소비’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7. 17.∼19.)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로컬 페어
트레이드

(local fair trade) 

 

지역형 공정 무역

 

개발도상국 생산자 등과의 무역에서 상호 간에 

혜택이 동등하게 이루어지는 공정 무역을 확대한 것으로,
개발도상국 이상인 국가가 자국의 지역 생산물과
공정 무역 생산품을 활용하여 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활동. 


임팩트 투자

(impact 投資)

 

 

사회 가치 투자


투자 수익과 사회·환경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투자 방식.


바이 소셜

(buy social)



상생 소비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인권 및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운동.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사무관 김철(☎ 044-203-2534) 또는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사 박주화(☎ 02-2669-9722),

연구원 김나영(☎ 02-2669-968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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