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KBS 한글날 기획 청소년 욕 사용 실태 보고 고운 입 미운 말

■ 분량: 57분 28초

서울의 한 카페. 오유경 아나운서가 이곳을 찾았는데요.

그리고 학생들도 심리학자도 연예인들도 자리를 함께합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 이들에게 영상하나를 보여줬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입니다.

*00중학교

쉬는 시간 교실 풍경을 관찰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까라 *발*아~**까라 *발*아~”

시끌벅적한 교실에서 거친 욕설이 뚜렷하게 들립니다.

이번엔 학생들이 직접 촬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뭘 봐, *발 *새끼야”, “*까고 있네”, “*발~ 저기서 왜 난리야”, “왜 아침부터 *랄이야”, “아, 뭔데 이거 *발~ 네가 뭔데 *새끼”, “*발, 왜 맨날 이따위로”, “꺼져라 *발”

욕설은 그저 친구를 부르는 호칭일 뿐 그러나 행여 언쟁이라도  벌어지면 "뭐라고 가라고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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