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한국어 발전 한마당-국어 사랑 큰잔치

■ 분량: 1분 48초

앵커: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한국어의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이 주관한 국어 사랑 큰잔치에는 국어학자와 문인, 교사 등 관련직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분임 토의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 글자 모양의 표준마련, 한글의 산업화 등 한국어의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말로 하는 것이 모양으로 만들어져서 물건처럼 사고팔 수도 있고 또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할 수도 있고 그런 문화와 아주 원초적인 정신을 재계에다 알리기도 하고 팔기도 하고 소개해야겠다는 라는 것이 저희들의 큰 나름대로의 준비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