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국어 사랑 큰잔치

■ 분량: 1분 30초

리포터: 문인과 교사, 학자 등 국어 관련직 종사자들이 국어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어 사랑 큰잔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오늘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 김승곤 한글학회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저는 우리의 문화정책은 그 순수함에서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가지고 있는 애초의 기본적인, 가장 기초적인 그런 것부터 튼튼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참가자들은 새로운 지식과 문화의 창조, 세계 언어문화와의 원활한 소통 등에 국가가 기여할 수 있도록 이를 잘 갈고 닦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하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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