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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도 있어요-혼밥(2015. 3. 23.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5. 3. 30. 조회수 1437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이런 말도 있어요-혼밥, 2015. 3. 23. 방송

■ 분량: 56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요즘 일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자 먹는 밥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밥’이라고 하는데요,


“나는 자격증 공부하는 데 바빠서 요즘 혼밥 해.”

“시험 기간에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혼밥이 편하더라.”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학점 관리, 자격증 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편하다는 점에서 ‘혼밥’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혼밥’이 익숙한 사회보다 밥 먹을 때만이라도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이아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