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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2015. 3. 11.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5. 3. 13. 조회수 1469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속담-"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2015. 3. 11. 방송

■ 분량: 1분 16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오늘은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라는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속담은 둥근 달걀을 굴리면 안 설 것 같다가도 언젠가는 서는 것처럼 어떤 일이든 끝날 때가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일은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성공해서 끝을 보든지 아니면 실패해서 중간에 포기를 하든지 분명히 끝은 있기 마련이고, 산더미 같은 업무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 처리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마치 서지 않을 것 같은 둥근 달걀이 서는 것과 같지요.


벌써 3월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벌여 놓으신 일들은 순조롭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든지 끝이 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끝에 행복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떼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정혜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