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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표현-속담 '새해 못할 제사 있으랴.'(2015. 2. 27.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5. 2. 27. 조회수 1332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관용표현-속담 "새해 못할 제사 있으랴.", 2015. 2. 27. 방송

■ 분량: 59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오늘은 “새해 못할 제사 있으랴.”라는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속담은 누구나 새해 제사는 잘 지내기 때문에 말로야 새해 잘못 지낸 제사가 어디 있겠냐는 뜻인데요.

어떤 일을 잘못하고는 매번 "다음부터 잘하겠다."라고 하며 다짐하는 사람을 비꼴 때 쓰는 말입니다.


늘 마음먹은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새로운 계획만 세우고 계신가요?
2015년 올 새해에는 계획하신 대로 다 이루셔서 뿌듯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김풀잎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