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홍보 및 방송 자료 상세보기

관용표현-속담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2015. 2. 23.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5. 2. 27. 조회수 1273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관용표현-속담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 2015. 2. 23. 방송

■ 분량: 1분 4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오늘은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라는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설에 습기가 많아 땅이 질척질척하려면 눈이 많이 와야 하고, 대보름에 달이 밝아 보이려면 날이 맑아야겠지요.


설 전후 눈이 오면 주변이 밝아져 일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더불어 놀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오면 농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편 대보름날에는 날이 맑아야 환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 수 있겠지요.
또한, 대보름에 날이 맑아 커다란 달이 뜬다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김풀잎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