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홍보 및 방송 자료 상세보기

관용표현-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2015. 1. 21.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 1. 21. 조회수 1021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관용표현-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 2015. 1. 21. 방송

■ 분량: 55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오늘은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라는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속담은 어렵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는 말입니다.


'대한'은 큰 대(大), 찰 한(寒) 자를 쓰는 한자어로 매운 심한 추위를 말합니다. 볕 양(陽), 봄 춘(春) 자를 쓰는 '양춘'은 '따뜻한 봄'을 의미합니다.


괴롭고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분들께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라는 속담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한 추위'가 지나면 '따뜻한 봄'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김풀잎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