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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예절-‘아버지’와 ‘아버님’(2015. 1. 13.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 1. 21. 조회수 2168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언어예절-‘아버지’와 ‘아버님’, 2015. 1. 13. 방송

■ 분량: 1분 1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아버지를 어떻게 부르고 계십니까?

일반적으로 ‘아빠’라고 많이 부르지만, 나이가 들면 격식을 차린 표현으로 부르게 됩니다.

격식을 차려 부를 때 ‘아버지’라고 해야 할지 ‘아버님’이라고 해야 할지 헷갈리는데요,

어떻게 부르는 것이 바른 언어 예절일까요?


나의 아버지가 현재 살아 계시다면 ‘아버지’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아버님’은 남의 아버지이거나, 시아버지, 장인을 부르는 말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의 아버지라도 돌아가셨거나, 편지글에서라면 ‘아버님’으로 부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이아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