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2000년도 국어학의 주요 일지

1월 3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패션 디자인 용어 순화집』을 펴냈다.
1월11일
~12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부산, 대구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부산시청 국제회의장과 국립대구박물관 강당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1월17일
~18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광주, 전주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과 전북도청 강당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1월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도로 표지판, 안내판 등에 한글, 영어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어를 병기한다고 밝혔다.
1월18일 일본 총리 자문 기구인 21세기 일본의 구상 간담회가 일본 내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자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1월24일
~28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1월27일
~28일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는 춘천교육대학교 대강의실에서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란 주제로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월28일
~29일
국립국어연구원과 일본 교토대학이 공동으로 21세기의 새로운 우호 형태를 모색하면서라는 주제로 한일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술 교류를 기념하는 강연회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2월 1일 건설교통부가 지방 도로에도 한자를 병기한 관광지 표지를 확대 설치하도록 서울시 등 지방 자치 단체들에 요청하였다.
2월 2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대전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월10일 문화관광부는 국어심의회 표기법분과위원회 위원의 결원을 충원하고 위원회의 활성화와 효율성을 감안하여 박창원 교수(이화여대), 변광수 교수(한국외국어대), 강정희 교수(한남대)를 위원으로 새로이 위촉하였다.
2월11일
~12일
한말연구학회는 대진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21세기 국어학의 전망과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제3회 한말연구학회 겨울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2월16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제주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월19일 언어과학회는 경북대학교에서 동계 언어학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2월22일 한글문화연대가 우리 말글을 중심으로 하여 우리 문화를 살찌운다는 취지 아래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창립 대회를 갖고 인터넷 사이트(www.urimal.org)를 개설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월23일 경찰청은 훈령과 예규 등 규칙 79건에 사용되어 온 일본어투 용어와 한자어 68개를 쉬운 우리말이나 한자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2월23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춘천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강원도청 강당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월23일
~25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번역반을 열었다.
2월25일 한국어문회는 21세기와 한국어란 주제로 대우학술재단에서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2월26일 베트남의 하노이국립대학 대강당에서 한국해외봉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한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3월 6일 프랑스 경제재무부는 공식 문서에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들을 금지시키고 프랑스어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3월 8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2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3월15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청주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충북대학교 인문대 시청각실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3월20일 법제처는 법률한글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올해 입법할 예정인 10여 개 법률에서 어려운 한자어나 전문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고치는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월21일 한일 교육 장관 회담에서 문용린 교육부 장관이 일본의 대입 수능 시험인 센터 시험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포함시켜 줄 것을 일본 측에 요청하였다.
3월22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인천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인하대학교 강당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3월23일 외솔회는 언론인회관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 30주기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3월27일 문화관광부가 우리말우리글바로쓰기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상반기 공문서에 나타난 국어 오용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자료집 『이런 말 실수, 저런 글 실수-공문서 편-』을 펴냈다.
3월27일
~31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3월29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에 대한 울산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울산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공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4월 5일 문화관광부는 수화 방언을 표준화하고, 수화 단어도 4천여 개로 늘리는 것을 뼈대로 하는 표준 수화 규범 제정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4월15일 어문연구학회는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춘계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4월17일
~21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4월20일 도쿄의 간토(關東) 국제고교가 일본 고교로는 처음으로 3년 과정의 한국어과를 개설하였다.
4월23일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시 내 도로 표지판에 한자를 병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월24일 제주도는 어려운 행정 용어 222개를 쉬운 말로 바꿔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4월26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열었다.
4월27일 한국방송공사 한국어연구회는 영어 공용화에 반대하고 우리말 발전을 위한 정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4월28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관련 단체 설명회를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4월29일 한글학회 부산지회는 동아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제7회 부산 지역 대학생 학술 논문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5월 2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행정기관 설명회를 국립국어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5월 9일 폴란드가 자국 내에서의 폴란드어 사용을 강화하는 새 국어법을 제정·발표해 유럽연합 국가들의 반발을 샀다. 폴란드의 새 국어법은 자국 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 기업들도 모든 행정, 법률, 기술 관련 문서를 작성할 때 폴란드어만을 사용하도록 규정하였다.
5월12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외국인 대상 공개 설명회를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5월16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조선 세조 때 간행된 월인석보의 초간본 권15를 구암사 서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5월17일
~19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번역반을 열었다.
5월22일
~26일
국립국어연구원과 일본 시마네대학은 시마네대학 에서 한자 표준화 한일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5월23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과 관련하여 관계 부처 회의를 문화관광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국어학 연감
5월23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최근 지난해 한 해 동안 여권을 신청한 사람의 성(姓)의 로마자 표기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였다.
5월27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과 관련하여 국어심의회 표기법분과위원 초청 설명회를 문화관광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5월27일 우리학회는 한글회관 강당에서 603돌 세종날 기념 연구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5월30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3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6월 3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과 관련하여 국어심의회 표기법분과위원 초청 설명회를 국립국어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6월 3일 한국텍스트언어학회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문학과 텍스트언어학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6월10일 한국언어문학회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시청각실에서 국어국문학 연구에 있어서의 정보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제41회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6월16일
~7월 25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과 사할린, 중국의 요령성 단동에 한국어 전문가들을 1~2주간씩 파견하여 현지의 한국어 교사와 한국어 교육 및 보급 관련자들을 교육하고 현지의 한국어 사용 실태 및 한국어 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였다.
6월19일
~23일
제15차 IRG(Ideo- graphic Rapporteur Group) 회의가 중국 쿤밍에서 열렸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이준석 학예연구사가 참석했다.
6월20일 건설교통부와 제주도로부터 제주도 국제 자유 도시 개발 기본 계획 연구 용역을 맡은 미국의 한 컨설팅 업체가 영어를 제주도의 제2공용어로 하자는 제안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내놓았다.
6월20일 국방부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의 화해 분위기에 따라 '북괴'란 명칭을 '북한'으로 바꿔 부르는 등 북한 관련 비난 용어를 폐기하기로 하였다.
6월23일
~24일
한글문화세계화운동본부는 대한성서공회 로스기념관에서 한글 문화 세계화 운동을 위한 연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6월26일
~30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7월 3일
~15일
우리학회는 동양화재 중앙연수원에서 제4회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7월 7일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문화관광부 고시 제2000-8호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고시하였다.
7월 8일 문학과언어학회는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에서 제11차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7월11일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서 제2회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7월18일
~29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제44기 국어문화학교 교사반을 열었다.
7월21일
~22일
한말연구학회는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강원대학교에서 여름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7월28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4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7월31일
~8월 11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제45기 국어문화학교 교사반을 열었다.
8월 4일 청람어문교육학회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하계 정기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8월11일
~13일
중국의 중앙민족대학교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세계 속의 한국어 대비 연구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중국 베이징 올림픽호텔에서 개최하였다.
8월14일
~15일
국립국어연구원과 중국의 국가어언문자공작위원회 어언문자응용연구소는 중국 북경에서 한중 한자 표준화 제4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8월17일 통일부 장관이 주최한 북측 상봉단 초청 저녁 만찬에서 북한의 원로 국어학자 유열 씨와 남한의 원로 국어학자인 허웅 씨가 반세기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8월18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인터넷을 통하여 옛글자를 포함한 다양한 국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국어 정보 보급 관리 시스템의 시연회를 국립국어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8월21일 국립국어연구원 홈페이지가 세종계획 홈페이지와 분리되어 http://www.korean.go.kr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22일 방송위원회는 국민의 바른 언어 생활을 유도하고 방송 언어를 순화하기 위해 방송언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8월22일
~8월 23일
국어정보화아카데미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립국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이 주최한 제1회 국어정보화아카데미가 연세대학교 제2인문관에서 개최되었다.
8월23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국어연구소는 21세기 국어 정보화와 국어 연구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정기 학술대회를 고려대학교 한국학관에서 개최했다.
8월23일 언어과학회는 경북대학교에서 하계 언어학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8월23일
~9월 6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의 현지 한국어 교사 14명을 초청하여 북악파크호텔에서 2주간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였다.
8월31일 국립국어연구원은 표준국어대사전의 편찬 경위를 기록한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백서』와 사전 편찬 때 활용한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 Ⅰ·Ⅱ』를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하고 파일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
8월31일 외솔회는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외솔의 학문과 사상을 통한 21세기 한국학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9월 5일 방송위원회가 외국어와 국적 불명의 조어(造語)가 난무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대해 각 방송사에 시정을 요구하였다.
9월 7일 사랑의 전화 복지 재단이 인터넷 채팅방을 이용하는 청소년 5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채팅 시에 주로 사용하는 은어는 730여 개를 넘는다고 발표하였다.
9월 8일 우리나라 어문 정책 전반에 관련된 연구를 주관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국어연구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자체 청사를 건립하여 문화관광부 장관과 각 입주 기관 초청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화동 청사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대지 1,000평, 연건평 4,502평,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인 신축 청사는 대강당, 소회의실, 음성분석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정책개발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간행물윤리위원회가 함께 입주하였다.
9월13일 통일부가 남북 관계 진전에 따라 북괴, 미수복 지역 등 북한에 대한 적대적 표현을 사용하는 23개 각종 법령을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9월15일 국제어문교육비교연구회는 서울시립대 국제회의실에서 국어교육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제1회 한·일 국어교육 비교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18일
~23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9월23일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는 공주대학교에서 제26차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9월25일
~30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9월27일 문화관광부가 조선 후기 유학자이자 음운학자인 유희 선생을 10월의 문화 인물로 선정해 발표하였다.
10월 1일 대한의사협회 용어실무위원회가 난삽한 의학 용어 4만 4천여 개를 쉬운 우리말로 고치는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발표하였다.
10월 3일
~11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제554회 한글날을 맞아 그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훈민정음 해례본 등 한글 관련 국보·보물을 대거 선보이는 겨레의 글, 한글 특별전을 열었다.
10월 5일 문화관광부가 제554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자와 제19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10월 6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덕숭궁에서 제9회 전국 외국인 한글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10월 7일
~31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글꼴개발원은 세종대왕기념관 전시실에서 제8회 한글 글꼴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10월 8일 대한음성학회 부설 국어사랑실천회는 인천종합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회 전국 바르게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8일 한글문화연대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첨단강의실에서 우리말과 우리 학문이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10월 9일 제554돌 한글날 기념식이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10월 9일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는 해외 동포와 외국인들이 인터넷으로 우리말과 글을 배울 수 있은 사이트(www.koreantutor. c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9일 한국어정보학회는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한글날 기념 학술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9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건설 용어 우리말 쓰기 경시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9일 모스크바 삼일문화원은 모스크바 한민족학교 강당에서 제5회 한국어 웅변 및 동요 암송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9일 법무부는 검사장 급인 실·국장을 제외한 모든 소속 검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글 바르게 쓰기 시험을 실시하였다.
10월 9일 주식회사 한솔교육은 힐튼호텔 국화홀에서 제5회 전국 유아 한글 사랑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15일 교육부가 외국인과 재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한국어 능력 시험을 국내외 31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하였다.
10월15일 우리학회 경남지회는 마산 외솔회와 함께 경남대학교 교육관에서 제24회 국어 순화 경시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16일
~21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10월19일 외솔회는 한글회관 강당에서 제22회 외솔상을 홍재성 교수(문화 부문), 한상범 교수(실천 부문)에 등에 수여하였다.
10월19일
~30일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가 초···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 교육 진흥을 내용으로 하는 글을 공모하였다.
10월22일 한글학회는 한글회관 강당에서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22일
~25일
한국알타이학회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제4차 알타이학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23일
~28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10월27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5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10월30일 우리학회는 한글회관 강당에서 유희 선생 기념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1월 3일
~5일
국립국어연구원과 일본 시마네대학은 제2차 한·일 인문사회과학 학술 교류 기념 강연회를 시마네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11월 6일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3월 북한 조선중앙통신 영문 기사에 사용된 특수 용어 등을 발췌해 『북한 용어 영문 표기집-조영(朝英) 사전-』을 펴냈다.
11월 7일 국립국어연구원 심재기 원장은 일본 국립국어연구소를 방문하여 한·중협의회 합의 사항인 이체자전 편찬에 대해 일본측에 설명하고 그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다.
11월10일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동아시아 세계화와 언어 제국주의란 주제로 국제 학술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11월 9일 한국알타이학회는 상지대학교에서 정기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12일 심재기 교수(서울대, 국립국어연구원장)가 서울시로부터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바른 국어생활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49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1월18일 한국텍스트언어학회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문학과 텍스트언어학이라는 주제로 가을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18일 한글학회 대구지회는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제4회 대학생 우리 말글 연구 논문 발표 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18일
~19일
이중언어학회는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 정보 구축을 위한 21세기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9차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20일
~25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어문화학교 국어반을 열었다.
11월20일
~27일
국립국어연구원 심재기 원장과 김세중 어문자료연구부장은 주 러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의 초청으로 동포 한국어 교사들에게 한국어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11월24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민족문화연구원 대회의실과 시청각실에서 남북한 한국학 연구의 접점이라는 주제로 민연 정기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24일 교육부는 28년 만에 교육용 기초 한자 1,800자 가운데 44자를 교체하는 조정안을 발표하였다.
11월25일 문화재청이 최근에 발견된 구암사 소장의 월인석보 권15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발표하였다.
11월25일 어문연구학회는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가을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2월 1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6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12월 2일 강원초등국어교육학회는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정기 학술 발표회는 개최하였다.
12월 4일 북한의 조선중앙TV가 북한 최고의 이공계 대학인 이과 대학이 최근 조선어 연속 음성 인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보도하였다.
12월 4일
~8일
제17차 IRG(Ideo- graphic Rapporteur Group) 회의가 국립국어연구원 주관, 기술표준원 주최로 서울의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12월 5일 일석 이희승 선생의 평생 저술을 한데 모은 『일석 이희승 전집』이 제자들과 유족들에 의해 출간되었다.
12월 8일 숭실어문학회는 숭실대학교 사회봉사관에서 제2차 전국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12월 9일 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는 수운회관에서 제1회 한자 교육 진흥을 위한 글 현상 공모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2월13일 국립국어연구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국어연구원은 한국어문진흥회과 공동으로 21세기의 국어 정책을 주제로 청사 강당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12월13일 산업자원부가 내년 7월부터 '근', '평', '자', '리', '돈', '관', '마지기' 등과 같은 재래 단위를 사용하는 업소나 기업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이들 용어의 사용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12월18일 솔미 정광 선생 화갑 기념 강연회가 21세기 국어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언론재단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12월18일 우리학회는 한글재단과 공동으로 한글회관 강당에서 남북한 언어 문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2월18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7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12월20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지난 9월~11월 석 달간 방영한 주요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국어 오용 사례를 조사하여 『방송 언어 오용 실태 조사』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