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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된
작성자
킹부
등록일
2024. 4. 27.
조회수
9
된장의 '된'은 어간이 맞나요?
되다의 활용형인 것 같아서요..
그럼 발음이 된짱이 맞는건가요?
[답변]발음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9.
안녕하십니까?
우리말샘의 역사 정보에 따른다면 '된장'의 '된'은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의 의미인 '되다'의 활용형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되다'의 어간 '되-'에 관형사형 전성 어미인 '-ㄴ'이 결합한 구성에서, 그 뒤 표현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발음할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