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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사가 없는 동사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김준
등록일
2024. 4. 18.
조회수
38
오늘은 날씨가 풀렸다
라는 문장에서 ‘풀리다’가 피동사가 아니고 같은 의미를 가진 능동문이 없어서 능동문으로 바꿀 수 없다고 하던데
같은 의미를 가진 능동문이 없다는 말은 이해가 됐는데 피동사가 아니라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피동사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9.
안녕하십니까?
이곳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을 토대로 답변을 드리고 있는데,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대응하는 능동사를 상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피동사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날씨가 풀렸다'의 '풀리다'는 역사적으로는 '-리-'가 결합됐으나, 이에 대응하는 능동사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피동사로 처리되지 않은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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