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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종이책을 따위로 만드는 순간
작성자
궁금해요
등록일
2024. 4. 18.
조회수
29
요새 웹 소설이나 게시물 제목을 보면 "~~가 ~를 따위로 만들다"라는 표현이 종종 보이는데 이것은 맞춤법에 맞는 형식일까요?
앞의 말과 합쳐서 너 (+따위)가 뭘 아니? 혹은 나는 너 (+따위)가 꿈도 못 꿀 경지에 도달했다. 는 "따위"가 없어도 말이 되는데
나는 너를 (따위로) 만들었다 라고 하면 이상해져서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9.
안녕하십니까?
의존 명사 '따위'는 명사나 어미 '-는' 뒤에 쓰이므로 '밭에 상추 따위를 심었다',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따위의 가전제품', '아버지가 겪은 고통에 비하면 내 괴로움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와 같이 써야 합니다. 따라서 제시하신 문장을 다듬어 보시길 권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