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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어 하다

작성자 장일선 등록일 2024. 3. 29. 조회수 20

 

'날고 싶어합니다'라고 썼더니 맞춤법 검사기가 '날고 싶어 합니다'라고 고쳐 주는군요.


이 때 '싶다'가 보조용언이고 '날고 싶어(를) 하다'의 맥락에서 '하다'는 본용언인가요? 

(제 설명이 맞다면 '예, 아니요'로 간단히 답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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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

안녕하십니까?

'날고 싶어 하다'의 '하다'는 보조 용언이나 '날고 싶다'라는 구에 결합한 경우이므로 '날고 싶어 하다'로 띄어 씁니다. 이와 관련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하다'의 표제어 하단에 아래와 같은 정보를 보이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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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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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다’가 ‘먹고 싶다’, ‘마뜩지 않다’와 같은 구(句)에 결합하는 경우에는, ‘먹고 싶어 하다’, ‘마뜩지 않아 하다’와 같이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