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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펼쳐 있다.

작성자 장일선 등록일 2024. 5. 15. 조회수 16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놓고 나뭇가지 우에 하늘이 펼쳐 있다. 

 

문법적 관점에서만 문의드립니다. 

'펼치다'는 타동사이니까 '펼쳐져 있다'처럼 쓰는 것이 바르지 않을지요? 

아니면 '하늘이 펼쳐 있다'에 대한 다른 이해가 필요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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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16.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대로 '펼치다'는 목적어를 요구하는 서술어이므로 제시하신 맥락에서는 '펼쳐지다'를 쓰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