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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하다

작성자 주크 등록일 2024. 5. 11. 조회수 18

예)엄마가 철수에게 밥을 먹게 했어요

이문장은 알겠습니다


 엄마가  철수를 집에가게 했어요

=집에 가는동작을 하는사람은 (철수)

이렇게 쓸수 있나요?

아니면 틀렸고 

엄마가 철수에게 집에 가게 했어요 

이렇게 되야하는건가요?

  

예) 엄마가 철수를 슬프게 했다

예)엄마가 철수를 슬퍼하게 했다

철수가 슬퍼해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철수에게 슬퍼하게 했다

엄마가 철수에게 슬프게 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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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13.

안녕하십니까?

1. '엄마가 철수를 집에 가게 했어요'처럼 쓸 수도 있고, '철수를' 대신에 '철수에게'처럼 쓸 수도 있어 보입니다.

2. 만약 대응하는 주동문이 '철수가 슬퍼하다'라면, 이를 사동문으로 바꾸어 '엄마가 철수를 슬퍼하게 했다'처럼 쓸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문장은 슬픈 감정을 느끼도록 시킨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점에서 맥락상 어색하게 느껴질 듯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엄마의 행동에 의해 철수가 슬프게 되었다는 의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점에서 맥락상 '엄마가 철수를 슬프게 했다'처럼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