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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예정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나서다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7. 4. 11. 조회수 9889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예정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나서다 

 

-총 60명 선발, 일본·러시아·카자흐스탄 내 한글학교에 파견-

 

 

 

• 국립국어원, 청년 한국어 예비 교원(실습 교과목을 이수하고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을 앞둔 청년)의 국외 현장(재외동포 교육기관-한글학교) 경험 확대와 초기 경력 축적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외 한국어 교육기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실시

 

• 청년 한국어 예비교원 파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 재외동포 대상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예정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은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예정인 청년들의 국외 현장 경험 확대, 초기 경력 축적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들의 한국어 교육 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파견·실습 지원 사업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 60명을 선발, 국외 재외동포 교육 기관인 한글학교에 파견하여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17년 6월~7월(일본 나고야·도쿄, 총 20명), 9월~10월(카자흐스탄 알마티, 러시아 사할린 각 20명)에 나누어 시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2017년 4월 21일(금)(일본 도쿄·나고야)과 2017년 7월 21일(금)(카자흐스탄 알마티, 러시아 사할린)까지 이루어진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교육전공 학사 또는 석사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 중 실습 교과목 이수자와 이수 예정인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 예비 교원으로 제한된다. 참가자 범위는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국외 한국어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한국어 교원 양성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은 다변화하는 세계 시장에 대응하고 한국어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교원 양성을 위해 ‘한국어 예비 교원 파견·실습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파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국립국어원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과 2017년 4월 중 서울 방화동 소재 국립국어원에서 재외동포 교육 지원 및 국외 한국어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붙임] 1. 2017년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파견·실습 지원 사업 설명 자료

          2. 2017년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파견·실습 참가자 모집 포스터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 학예연구사 김수현(☎ 02-2669-974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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